의견과 답변

공보 이나기에 대해

8월 15일 발행된 공보 이나기를 보고,
8월은 종전과 히로시마 나가사키에 원폭이 투하된 달이기도 하며, 다른 자치체의 공보지에는 평화전 개최나 원폭에 관한 강연회 기사가 게재되어 있지만, 공보 이나기에는 전혀 언급되어 있지 않습니다. 시장 칼럼도 ALT 관련 이야기만 있을 뿐 원폭이나 종전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습니다. 그런 기사를 싣지 않는 어떤 규칙이 존재하는 것일까요?
또 위 내용과도 관련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마 서비스 보조 시설 가을 산책 모집 기사에서 "역사적인 건축물과 풍부한 자연이 남아 있는 미군의 레크리에이션 시설"이라고만 설명되어 있고 "다마 탄약고"라는 글자는 전혀 없는데, 이것도 이유를 알려주세요.

답변

평화 도시 선언 관련 사업의 공보 이나기 게재에 관해서는, 매년 이나기 평화 콘서트, 이나기시 평화의 센류(짧은 시) 공모전 및 평화 패널 전시회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매년 히로시마·나가사키의 원폭 피해와 종전일에 맞추어 히로시마·나가사키의 원폭 피해 사진 패널 등을 전시하는 평화의 패널전을 시청에서 개최하고 있으나, 올해는 히로시마 평화기념자료관에서 사진 패널을 대여할 수 있는 기간이 7월로 지정되어 7월 14일부터 평화의 패널전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공보 이나기에서의 안내 기사는 평화의 패널전 시작일에 맞추어 7월 1일 호에 게재한 바 있습니다.
공보 이나기(8월 15일 호)에 게재된 "타마 서비스 보조 시설 가을 산책" 기사에 관하여, 지면 사정상 문장량에 한계가 있어 "타마 탄약고"에 대한 기재가 없었으나, 시 웹사이트에서는 "구 일본 육군 화공창(타마 화약 제조소의 유적)"으로 기재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보 이나기의 기사 게재 문면에 대해서는, 시민에게 보다 알기 쉽고 정확하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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