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과 답변

시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졸업 앨범에 대하여

최근 들어 생성 AI 등을 악용하여 실제 아동이나 여성 등을 성적으로 가공한 이미지나 동영상, 이른바 "성적 딥페이크"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성년자, 최근에는 중학생이나 초등학생이 타겟이 되어 피해를 입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졸업 앨범 사진이 악용되어 가공된 사진과 이름이 게시된 사이트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피해에 대한 예방 대책으로, 졸업 앨범에서는 개인과 이름이 일치하지 않도록 사진만 사용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에 배려한 앨범을 만드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나기시로서도 위와 같은 대책을 도입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이들을 미래에 걸쳐 지키기 위해서도 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답변

교육위원회에 확인한 결과, 시립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서는 현재 졸업 앨범 배포 시, 아동·학생 및 보호자에게 적절한 개인정보 취급에 대해 지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근 사회 상황을 고려하여, 지적해 주신 내용을 참고로 졸업 앨범의 방향성에 대해 협의·검토하도록 지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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